본문 바로가기

덕질/드라마

[중드] 진정령 1화 리뷰

* 진정령 1화 리뷰 의식의 흐름 주의 *

방영시점에 한번 보고 

오래 묵혔다가 다시 보기 시작한다 ㅎㅎ

 

처음에 불타는 절벽 나오고 풍경나올때 씨지가 넘 그럴싸해서 박수쳤다. (그전에 본 드라마 진혼...네..)

 

모현우가 자신의 복수를 위해 위무선의 혼을 자기 몸에 불러내는데

모씨네 집안 식구들 진짜 욕밖에 안 나옴 ㅠㅠㅠㅠㅠㅠ 불쌍한 모현우ㅜㅜ

얼굴 씻고 예쁜 얼굴 되었을 때 밝은 옷이 넘 이쁘다 ㅎㅎ

위무선 특유의 검은 옷보다 고소에 유학갔을때 입었던 옷이나 이 흰옷이 예쁨 ㅋㅋㅋㅋㅋ

 

남가 아이들 마주치는데 왜 피한담 ㅋㅋㅋㅋ 어차피 얼굴 모를텐데ㅜㅋㅋㅋㅋ

가슴팍 열고 사람들 앞에서 엉엉거릴 때 졸귀 ㅠㅠㅠㅠ

이릉노조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었어. 

 

사추는 정말 올곧게 컸구나 느껴진다..

계속 모현우 신경 써주는 게 애틋하다 애틋해ㅠㅠ

 

아니 풀피리로 그 연주를 하다뇨ㅠㅠ

그걸 눈치챈 사추도 참 ㅠㅠㅠㅠㅠㅠ 

남망기가 얼마나 연주해댔으면 귀에 익었겠어..ㅠㅠㅠ 벌써 눈물 한 바가지 흘러나온다

우리 귀여운 투덜이 경의는 눈치가 없으니까 넘어가쟈 ㅎㅎ..

 

하여간 모씨 집안 하나같이 다 짜증 난다ㅜ

그래서 그런지 첫 화만에 모두 클리어 휴 다행....

 

 

사실 모현우 얼굴만 보고 남가에서 위무선을 떠올리긴 힘들 텐데

들키지 않을까 걱정해서 숨는다니 ㅋㅋㅋ

남망기 첫 등장 씬 너무.... 하....

제작진 님들아 그런 포즈의 등장이 최선이었나요....?

지금 봐도 진짜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....

하.... 넘 아쉽다

 

근데 약간 회전축이 보이는 와이어액션은 중국 특유의 액션 느낌이구나 싶다..

어릴 때 판관 포청천 봤을 때도 저런 휘리릭 휘리릭 장면이 많았던 것 같은데

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st.... ㅎ....

 

 

남망기 등장할 때 숨어서 지켜보는 거

마치like 짝사랑하는 상대 훔쳐보는 사람같곸ㅋㅋ 친구는 그러지 않아.....

 

그리고 본격적인 검은 옷으로의 환복과 풋사과랑 동행 시작~ㅋㅋ